더위로 고생 많으셨죠? <br /><br />오늘 올해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.<br /><br />강원 정선이 공식기록으로 34.5도까지 치솟으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요.<br /><br />서울도 33.1도로 하루 만에 다시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내일도 중북부 지역은 폭염특보 속에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낮 기온 33도까지 오르겠는데요.<br /><br />반면 충청 이남 지방은 폭염의 기세가 조금 누그러듭니다.<br /><br />소멸한 태풍 네파탁이 남긴 강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내리기 때문인데요.<br /><br />비는 제주도에 이어 내일 새벽은 남해안까지 확대되겠고요.<br /><br />오후에는 충청과 남부지방에도 비가 오겠습니다.<br /><br />일단 내일까지 제주도에는 30에서 8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, 충청과 남부지방은 5에서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서울 등 중북부 지방은 종일 구름만 많이 끼겠는데요.<br /><br />구름 사이로 뜨거운 볕이 내리쬐며 오존 농도가 평소보다 짙어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.<br /><br />내일 낮 기온, 중북부 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겠고요, 충청 이남은 오늘보다 2~3도가량 낮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 33도, 춘천도 33도, 광주 29도, 부산은 27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<br />비는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.<br /><br />태풍에 대한 대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.<br /><br />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071018573597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